사회 일자리 창출 린글로벌, 구세군으로 기부 시작
사회 일자리 창출 린글로벌, 구세군으로 기부 시작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0.12.1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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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글로벌이 지난 12월 11일에 방역에 필요한 제품 기탁식을 진행했다. 기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간략하게 진행됐다.
 
이날 린글로벌은 구세군을 통해 약 3000만원 상당의 손 소독제 10,000개, 마스크 5,000장을 기부 기탁했으며, 기탁된 제품들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린글로벌은 소재, 성분, 기능성, 안정성 등 다각도의 기준을 통과한 각종 유해 물질로부터 우리 가족을 보호할 수 있는 제품만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손소독제, KF 인증 마스크, 비접촉 체온계, 열화상 카메라 등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을 제조 및 판매 중이다.
 
또한 KF 마스크 공장 설립으로 대구 지역 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기도 하다.
 
평소에도 가수 김호중과 함께 서초동에 위치한 복지원에 마스크 기부, 아동 보육 시설인 계룡학사에 마스크 기부 등 기부를 활동을 많이 해오던 글로벌 방역 용품 기업 린글로벌은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가운데, 이웃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구세군에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5억원 규모의 방역용품 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시의회와 국방부, 서초구청, 영암군청,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 대한사회복지회 등에도 이번 달 말까지 전달식을 마치고 각 지자체에 전달된 방역용품은 전국의 방역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과 개인위생용품 구비가 어려운 사회취약계층 이웃에게 우선해 전달될 예정이다.
 
린글로벌 박승철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과 지원이 제한된 상황에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하게 되었다.”면서 ”사회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한 겨울을 보내고 우리 국민 모두가 소중했던 일상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돌아보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린글로벌은 자사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서 온라인 기부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12월 한 달간, 손소독제 10개와 원데이 마스크 5박스가 기부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기부처와 기부자명은 12월 31일에 스토어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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