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연예인 1호 상담심리학 박사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가 오는 12월 23일 (사)한부모가정사랑회에서 진행하는 ‘한부모가정 사랑회 저소득 가정 장학금’ 지급과 함께 한부모가정사랑회 운영기금으로 200만원의 현금을 ‘김호중, 임영웅, 이찬원, 영탁,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미스터트롯 탑7의 이름으로 기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당초 권영찬 교수가 (사)한부모가정사랑회 부모와 자녀들을 초청해서 ‘2020 제18회 성탄의 밤’ 저녁식사를 함께 나누는 현장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2.5단계로 격상이 되면서 ‘2020 제18회 성탄의 밤’ 행사는 ‘2021년 신년 행사’로 오는 1월로 연기가 되었다.
권 교수는 “‘2020 제18회 성탄의 밤’ 행사를 진행하려고 했지만, 정부와 서울시의 코로나19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서 ‘성탄의 밤’ 행사를 부득이하게 1월로 연기 할 수밖에 없어서, 먼저 한부모가정 저소득 자녀와 한부모가정사랑회 운영기금 명목으로 현금 200만원을 추가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 “당초 예정으로는 100여명의 한부모가정 부모와 자녀들을 초청하려 했으나, 코로나19 격상으로 정부 지침에 따라서 50명 아래의 한부모가정 부모와 자녀를 초청해서 장학금 지급 및 식사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이 또한도 식사는 연기할 수밖에 없어, 장학금 지급은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서 오는 12월 23일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2021년 신년회로 연기된 행사는 권영찬 교수가 개인비용으로 ‘김호중, 임영웅, 이찬원, 영탁,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미스터트롯 탑7과 송가인의 이름으로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021년 1월로 연기된 행사는 여의도에 위치한 KT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이 될 예정이며 ‘제18회 한부모가정사랑회 신년의 밤’ 행사는 권영찬 교수가 MC를 맡고 팝페라가수 조정호와 디케이소울 김동규, 가수 영기 등이 재능기부에 나설 예정이다. 재능기부에 나서는 가수들은 스케줄에 따라서 변동이 될 수 있다.
(사)한부모가정사랑회 황은숙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먼저, 한부모가정의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후원을 해주신 후원자와 후원기업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황은숙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지난해 보다 후원금이 많이 줄어들어서 장학금 지급과 함께 한부모가정사랑회 운영기금도 부족했는데, 이 소식을 전해들은 권영찬 교수가 미스터탑7 이름 앞으로 200만원을 선뜻 기부해주셔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전했다.
권영찬 교수는 “마침 한 기업에서 온라인 강연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그 강연료는 제 몫이 아니고 한부모가정을 위한 것 같다. 그리고 탑7중 ‘김호중과 임영웅, 정동원’ 3사람이 한부모가정 출신인데, 한부모가정 자녀들에게는 ‘희망의 멘토’이기에 미스터트롯 탑7의 이름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겸임교수를 맡고 있는 백광 권영찬 교수는 한부모가정사랑회의 운영위원을 맡으며, 7년째 자비로 한부모가정 부모들과 자녀들을 위해서 장학금 지원과 함께 자비로 저녁식사를 초대하여 나눔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백광(伯桄) 교수는 매년 진행 되는 한부모가정사랑회의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며 매년 12월에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성탄절 행사에 7년째 MC를 맡으며 권영찬닷컴 소속 연예인들과 함께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그런데 올해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기업들의 후원이 줄어들어 장학금 지급과 한부모가정 사랑회 기금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 “저도 지난 2008년 경제적으로 너무나 힘들어서 지금의 아내와 법적으로 잠시 이혼하며 원치 않는 환경을 만나 보니, 한부모가정을 조금 이해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외에도 오는 2021년 1월에 진행하는 한부모가정사랑회 신년행사에는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의 주선으로 인기가수 영기, 디케이소울 김동규와 팝페라가수 조정호 등 많은 연예인들이 재능기부자로 나선다.
황은숙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회장은 “많은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이 후원해 주시는 작은 사랑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한부모가정과 아이들을 위해서 소중한 후원금과 따뜻한 마음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한부모가정의 운영위원을 맡고 있는 권영찬 교수는 “매번 어려운 경기에도 후원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 그리고 저도 부족하지만,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서 월 5만원의 후원금을 현재까지 내고 있는데, 어려운 한부모가정과 자녀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위해서 더 많은 기업과 시민 여러분들이 한부모가정에 후원과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