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종합어시장, 코로나19 극복 이벤트 ‘도미회 특별 할인행사’ 진행
탐나종합어시장, 코로나19 극복 이벤트 ‘도미회 특별 할인행사’ 진행
  • 안기정 기자
  • 승인 2020.12.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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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밥코리아가 운영하는 횟집 탐나종합어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극복 이벤트’로 도미회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나종합어시장은 12월 한 달 동안 도미(참돔)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5만 원부터 제공되던 도미회를 3만 원부터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일반적으로 도미회는 광어회나 우럭회 같은 ‘국민 횟감’ 어종보다는 높은 가격대로 형성돼 있다.
 
 특히, 탐나에서는 광어나 우럭회를 한 접시 1만 원부터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도미회 가격이 높아보였다.
 
 탐나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연말연시를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우울해진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도미회 할인 이벤트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탐나에서는 할인 이벤트와 함께 ‘도미회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할인 행사 품목인 도미회를 먹고 SNS, 유튜브, 블로그 등에 ‘찐’리뷰를 올린 리뷰어(reviewer) 가운데 30명을 선정해 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사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경제가 악화되고 지갑 사정도 어려워진 이들이 많다”며 “연말에 도미 회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탐나는 자체적인 FC물류시스템을 통해 유통비를 절감,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회 제공을 가능하게 했다. 특히 매일 새벽 산지에서 직접 배송하기 때문에 싱싱한 활어회, 해산물 등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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