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롬, 국제난민지원 사업인 피난처에 두유 기부
㈜이롬, 국제난민지원 사업인 피난처에 두유 기부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0.12.1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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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전문기업 ㈜이롬(대표이사 김상민)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롬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국제난민지원 기관에 약 800만 원에 해당하는 두유 총 8,000개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기부하는 단체인 사단법인 피난처는 박해와 전쟁을 피해 타국으로 피난한 국제난민들과 북한난민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함으로써 난민들이 힘과 도움을 얻어 어려움을 이기고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독 NGO다.

,국내외 난민과 북한난민의 구호, 재난 및 분쟁의 방지와 국제협력, 국제평화와 인권의 증진 및 안전보호 사업을 수행하는 법무부등록의 비영리법인이다.

㈜이롬 김상민 대표이사는 "올해는 코로나 19 등으로 모두가 힘들었을 텐데 두유 제품으로 조금이나마 난민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이롬은 소외된 계층 등 어려운 주변 이웃들을 살펴보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99년 설립된 건강전문기업 이롬은 황성주 박사가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대로 공급하고자 영양 가득한 생식에 집중, 국산콩 두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왔다. 이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다양한 건강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부터 균형영양 식품까지의 판로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이롬수익금 10%를 사회에 환원하는 이로미나눔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도 경기도 착한 기업'에 선정, 그외 NGO 사단법인 국제사랑의봉사단을 통해 창립이래 지금까지 제3세계의 고통받는 극빈층의 의료지원, 대안학교인 꿈의학교와 함께 교육 환경개선 등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 활동을 진행하면서 공익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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