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글로벌임팩트, 특허청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굿네이버스 글로벌임팩트, 특허청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0.12.11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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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재단법인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

11일 재단법인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이사장 정해원)는 특허청(특허청장 김용래)과 함께 해외 개발도상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ODA 협력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는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특허청이 진행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 지속가능하도록 사업 현장에서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과의 연계를 지원한다. 특허청은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의 사회적경제 개발사업 분야에서 지적재산 분야와 관련된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협약내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세부 협력사항, 비즈니스 모델개발 등을 협의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지식재산전문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가 함께 참여하여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정해원 굿네이버스 글로벌임팩트 이사장은 “특허청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개발도상국의 사회적 경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저소득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지 이웃들이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글로벌임팩트는 몽골, 베트남, 과테말라 등 14개의 해외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개발도상국의 경우, 주 산업군이 농업, 축산업에 집중되어 있어, 사료, 유통, 식품군에 집중하고, 그들의 삶에 있어 중요한 교육, 제약, 에너지 분야까지 총 6대 사업군을 중점으로 국내외 다양한 지적재산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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