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월리를 찾아라’와 함께하는 마법여행
올 겨울 ‘월리를 찾아라’와 함께하는 마법여행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0.12.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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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영국의 일러스트레이터 마틴 핸드포드가 만든 ‘월리를 찾아라’가 다시 한번 한국을 방문한다. 처음 발매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32개국 언어로 번역돼 약 6천500만부 이상 판매된 세계적 베스트셀러인 ‘월리를 찾아라’는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오는 15일부터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되는 ‘월리를 찾아라! 마법여행 Where’s Wally? Magical Journey’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0년 실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으로 미션카드를 가지고 떠나는 여행 컨셉을 가지고 있다. 굿즈를 구매하면 제공되는 미션카드로 이상한 마법의 문, 찰칵찰칵 순간이동, 펑펑 매직볼, 빛나는 요술랜턴 등 인터랙티브로 구현된 각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마법여행이 끝나면 여행 기념품도 제공된다.
 
스크래치 엽서, 퍼즐, 향초와 같은 집콕아이템과 타월, 핸드메이드 비누로 구성된 청결세트 등 코로나 블루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굿즈도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 스토어인 ‘유니버설 코리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2021년 1월 4일까지 진행된다.
 
주최・주관사 브랜드아키텍츠는 “부모님에게는 어릴 적 월리를 찾으며 놀았던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추억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마련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공감하는 콘텐츠를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픈을 기념해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월리 굿즈 구매 고객에게는 패브릭 포스터도 증정한다. 매일 선착순 50명에서 구매 영수증 당 패브릭 포스터 1장과 교환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19일(토), 20일(일) 주말에는 '월리를 찾아라' SNS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월드몰 내 월리를 찾아 같이 사진을 찍고 SNS에 인증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월리 패브릭 포스터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방역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를 위한 입장제한과 정기적 소독 등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만반의 준비로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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