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한국사회복지협의회, 체인지메이커 유스 리빙랩 1기 발대식 개최
한국서부발전·한국사회복지협의회, 체인지메이커 유스 리빙랩 1기 발대식 개최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0.12.1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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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와이파트너스(대표 배헌)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의 ‘체인지메이커 유스 리빙랩 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체인지메이커 유스 리빙랩’은 대한민국의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한국서부발전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직접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활동이다. 

교육, 일자리, 환경 등 6개 주제별로 팀을 구성하여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사회혁신 교육, 리빙랩 활동, 사회혁신 전문가와의 만남 등 미래 혁신가 양성을 위한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사회혁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혁신적인 사고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이번 '체인지메이커 유스 리빙랩 1기'는 전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모집을 실시, 150명이 넘는 지원자 중 선발된 총 30명의 멘티들이 선발되었다.

발대식에서는 멘토 위촉식과 함께 멘티 활동선서, 사업안내, 오리엔테이션 등이 진행되었으며, 멘토와 멘티와의 첫 만남과 함께 활동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교류하는 장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은 “세상을 밝게 만드는 체인지메이커 활동은 어렵고 힘들지만, 청년 여러분들의 열정과 창의적 사고,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미래의 사회혁신가가 되길 바란다.“며 축하 및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이날 함께 열린 대한민국 사회혁신 체인지 메이커 시상식에 참석하여 “우리 사회를 따뜻한 공동체 사회로 발전시키고 국민의 삶의 질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체인지메이커를 발굴해 나갈 것이며 새로운 사회혁신가를 양성하는 방향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1기 멘티로 선정된 이재미(보스턴대학교) 참여자는 ‘’체인지메이커 유스 리빙랩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프로젝트 활동이 기대가 되고, 활동 기간동안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물을 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 사업을 운영하는 더와이파트너스 이기환 이사는 “선발된 1기 청년들이 활동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사회혁신이 확산될 수 있는 청년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며 입장을 전했다. 이지아 주임연구원은 “비대면 발대식이라 아쉬웠지만, 멘티들의 좋은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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