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큐어, 큐어클린 공간살균기 국내를 넘어 해외 캄보디아로
싸이큐어, 큐어클린 공간살균기 국내를 넘어 해외 캄보디아로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0.12.10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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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으로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사태가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유럽 뿐만 아니라 동남아 국가들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디지털 테라피 기업 ㈜싸이큐어(대표 황원준)의 큐어클린 공간살균기가 캄보디아에 설치되어 방역제품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캄보디아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의 학교, 박물관, 영화관 및 예술 공연장을 잠정 폐쇄하고 특히 수도 프놈펜과 유명한 관광지인 앙코르와트 소재지인 씨엠립 지역은 모든 단체 모임과 결혼식이 금지된 상태인만큼 상황이 심각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큐어클린 제품이 미국, 유럽, 일본, 동남아 등의 다양한 국가에 소개 및 수출되며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 대책으로 현지에 위치한 호텔과 고급 스파, 그리고 대면 영업장 등에도 큐어클린 공간살균기를 설치되었다.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빠른 속도로 확산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바이러스 소독, 살균 관련 제품이 현지인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큐어클린 공간살균기는 지난 9월 ㈜케이알바이오텍 질병제어연구소에서 실시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제균 실험에서 99.9%의 살균 효과를 입증 받은 것을 시작으로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온 오프라인 유통 및 판매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디지털 테라피 시장에서 빠르게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싸이큐어에서 직접 개발하며 생산하고 있는 큐어클린 공간살균기 제품의 핵심은 국내외 특허 출원한 '405nm HINS' 기술의 ‘큐어LED'이다. HINS란 High Intensity Narrow Spectrum의 줄임 말로, UV 광역대가 아닌 가시광역대의 인체 무해한 빛을 멀리 도달시켜 표면의 바이러스와 세균 도달시켜 즉시 증식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근거리와 장거리 모두 살균이 가능하다.
 
㈜싸이큐어 황원준 대표는 “인체에 유해한 UV자외선의 급속 살균기보단 어디서든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인체 무해 공간살균기로 세균 및 바이러스 걱정 없는 날을 꿈꾼다.”라며,
“큐어클린 공간살균기의 기술은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는 물론 곰팡이균까지 인체에 무해한큐어 LED 빛을 통해 제균 할 수 있으니 큐어클린 공간살균기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큐어클린 공간살균기는 공식몰을 통해 스탠드 오리지널과 프리미엄, 미니바 형태로 판매되고 있으며, 스탠드 오리지널의 경우 8평 내외의 공간을, 미니바의 경우 2평 내외의 공간 살균이 가능하다. 또한 큐어 LED의 살균력을 5만 시간(스탠드형), 1만 시간(미니바형)까지 보장하고 있다.
 
한편 최근 출시된 큐어클린 스탠드 프리미엄은 빛의 밝기 조절이 3단계까지 가능하며 리모컨이 포함되어 있다. 프리미엄의 다음 모델로는 핸드폰을 통해 손쉽게 동작 가능한 블루투스 기능과 음성인식 기능이 추가된 제품이 개발단계에 있다. 또한 차량용과 같은 개인 휴대가 용이한 제품 개발이 막바지에 이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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