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2020 사내벤처, 회사 밖도 괜찮아’하반기 미니 IR 피칭, 최종 우수 사내벤처팀 선발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2020 사내벤처, 회사 밖도 괜찮아’하반기 미니 IR 피칭, 최종 우수 사내벤처팀 선발해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0.12.08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반기 미니 IR 수상팀 로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정수)는 ‘2020 사내벤처 육성 프로젝트(사내벤처, 회사 밖도 괜찮아)’ 하반기 미니 IR 피칭(이하 IR) 및 최종 우수 사내벤처팀 선발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대기업·중견기업 등 우수 사내벤처팀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4월 첫 일정을 시작으로 10회차까지 운영되었으며, 지난 상반기 미니 IR에 이어 하반기 IR에서는 참가팀별 온라인 피칭을 통해 우수 사내벤처팀을 발굴하였다.
본 IR 행사는 시상식 및 네트워킹이 포함된 오프라인 행사로 운영 예정이었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및 재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1일 IR에는 서류평가를 통과한 6개팀이 참여하였고, 대상은 현대자동차 스핀오프 기업 마이셀(대표 사성진), 최우수상은 엘지디스플레이 스핀오프 기업 별따러가자(대표 박추진), 우수상은 한국수자원공사 스핀오프 기업 위플랫(대표 차상훈)이 최종 수상팀으로 선정되었다.
▲(주)마이셀: 버섯균사체 활용 대체육 소재 개발
▲(주)별따러가자: 라이더로그-소형탈것의 정밀관제
▲(주)위플랫: 지능형 누수관리 플랫폼 서비스
최종 선발된 수상팀에게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공간 지원 시 추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 프로그램 연계 및 추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12월~1월 중 소정의 상금 및 상장 수여를 위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강정은 팀장은 “올 한해 많은 사내벤처팀의 관심과 참여로 사내벤처 지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상반기에 이어 발굴된 수상팀 및 우수팀 대상 보다 실질적인 도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