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에게 요청하는 신청곡 서비스 '우주스타' 런칭기념 이벤트 실시
스타에게 요청하는 신청곡 서비스 '우주스타' 런칭기념 이벤트 실시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0.12.0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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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어스(대표 길현겸)가 선보인 온라인 신청곡 요청서비스 ‘우주스타’가 베타서비스에 들어간 가운데, 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신청곡을 부탁해’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Would you sing for me, my star?’의 약칭인 ‘우주스타’는 이름처럼 국내 최초의 팬 요청기반 음악 콘텐츠 서비스로서 선호하는 스타에게 자신을 위한 노래를 부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우주스타’ 사이트 상에 원하는 아티스트를 등록하고 그 아티스트가 불러줬으면 하는 곡을 투표하면 그 투표결과가 해당 아티스트에게 전달되는데, 아티스트는 이 투표결과를 팬들이 보내주는 하나의 중요한 피드백이자 메시지로써 음악활동을 하는데 참고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다. 신청곡은 아티스트가 발표한 곡은 물론 불러줬으면 하는 커버곡도 가능하다.


주목할 만한 점은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에게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주도록 신청할 수 있다는 점과 서비스 내 팬 커뮤니티를 통해 좋아하는 아티스트에 관한 이야기도 남기고 공유하며 팬들이 직접 좋아하는 스타를 홍보하고 알릴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됐다는 점이다. 이는 아티스트와 팬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창구역할을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높은 효용성을 지니고 있다.


늘 나의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즐겨 듣던 가수에게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들려달라고 직접 요청할 수 있게 된다면, 또 그 요청이 받아들여져 노래가 울려 퍼진다면 단순히 흘러나오는 노래를 듣는 것 이상의 의미가 될 수 있다. 최근 커버곡 가창은 대중에게 새로운 음악성을 선보일 수 있는 큰 가치를 지니게 되었고,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목소리로 만들어진 커버곡을 가질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즐거움은 없을 것이다. ‘우주스타’는 이런 감성적인 부분들을 터치하는 서비스로 기획됐다는 면에서도 눈길을 끈다.


금번 베타서비스 오픈기념 이벤트는 ‘우주스타’ 서비스 회원가입 후 신청곡을 남기는 이용과정으로 자동 응모되며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에어팟, 블루투스스피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피 등을 증정한다. 신청곡 부탁을 많이 하면 할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지며 오는 12월 31일(목)까지 신청응모 가능하다.
한편, ‘우주스타’에는 아티스트가 기부단체를 선택하면 해당 아티스트의 팬들은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기부를 할 수 있는 기능도 있어 사회적 의미를 더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자유롭게 공연을 즐기지못하고 집이나 사무실에 있는 시간이 길어져 그만큼 음악을 듣거나 좋아하는 스타들의 자료를 찾아보는 시간도 많아졌고 그만큼 한층 발전된 음악서비스의 필요성이 커졌다”며 “때문에 우주스타가 이런 필요성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고 실제로 현재 높은 호응 속에서 베타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는 중으로써 해당 기간 동안의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하여 보다 팬들의 기호에 맞는 서비스로 정식 런칭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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