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 '2020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 온라인 최종평가회 개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2020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 온라인 최종평가회 개최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0.12.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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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일(금) 오후 1시~5시…인기 크리에이터 '도티' 특강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인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전국 대학생 동아리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2월 4일(금) 오후 1시부터 온라인 최종평가회(이하 평가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학생 멘토리 동아리 지원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운영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선정된 30팀을 대상으로 총 6,000만 원의 지원금과 멘토링 교육을 지원해오고 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이번 평가회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대학생 동아리 30팀이 실시간 온라인 화상으로 함께 참여했다.

순서는 아름다운 멘토 특강,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결과 발표, 멘토링 현장 전문가 슈퍼비전, 우수동아리 선정 발표로 이뤄졌다.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5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 2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3점이 수여되었다.

아름다운 멘토 특강은 올 초 '2020 아름다운 멘토'로 위촉된 MCN 기업 샌드박스 네트워크 최고콘텐츠책임자(CCO)이자 인기 크리에이터 '도티'(본명 나희선)가 맡았다. 도티는 이날 사회진출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 청년 멘토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으로 꿈과 희망을 전하며 아름다운 멘토로서 인적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였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진로, 교육, 정서・인성, 자립, 문화・예술・스포츠 등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이 발굴되었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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