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스타GS 소독기, 전신소독으로 눈길..특허출원진행중
링크스타GS 소독기, 전신소독으로 눈길..특허출원진행중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0.12.04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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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계속해서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이럴때일수록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출입구를 지나가기만 해도 전신 소독이 되는 ‘링크스타GS’의 파이팅 게이트 안심 소독기가 눈길을 끈다.
 
관계자에 따르면, 파이팅 게이트 안심 소독기는 이름처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데 집중했다. 이 소독기에서 나오는 용액은 차아염소산수(HOCL)로 인체에서도 생성되는 물질이다. 이 용액은 미국 FDA에서 인증된 살균소독제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독약이다.
 
또한 기화 방식의 바람을 사용해 불쾌감이 없고, 주변 환경도 깨끗하게 관리된다. 기화된 약품은 순수 수증기 입자인데 세균 크기보다 100배 작아 세균이나 다른 이물질과 결합하지 않는단 장점이 있다. 소독액이 고이는 현상도 없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도록 디자인 되어 있어 원하는 곳 어디든 설치할 수 있다. 공간이 좁은 사무실이나 승강기에도 설치가 가능하고, 버스에도 설치할 수 있다.
 
버스의 경우엔 의자 밑에 놓을 수 있는 소독기를 만들어 밀폐된 공간에서도 방역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공간활용도가 높아 필요로 하는 곳 어디나 배치할 수 있다.
 
소독기의 소재 또한 신경썼다. 약제를 쓰기 때문에 부식에 강해야 하는데 SUS304란 스테인리스로 내구성을 안전성을 높였단 평가다.
 
소독약의 분사 방향도 골고루 했다. 오른쪽에서 나오는 소독액의 방향은 아래로 향하고 왼쪽에서 나오는 소독액은 위로 분향한다. 위에서 나오는 소독액의 방향은 아래로 향하고, 밑에서도 소독약이 분사돼 신발까지 소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링크스타GS 박정귀 부사장은 “앞으로도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이길수 있도록 연구와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링크스타GS의 소독기는 오랜 연구 개발 끝에 특허출원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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