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기업, 업사이클링 시즈닝 철캡 출시 …"쓰레기 제로 앞장서다"
경진기업, 업사이클링 시즈닝 철캡 출시 …"쓰레기 제로 앞장서다"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0.12.03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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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기업이 업사이클링 시즈닝 철캡을 선보이며,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보고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
 
영국 사우스 샘프턴대 연구진에 따르면, 유리병과 플라스틱 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고 있는 포장용기가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유리병은 최대 20번까지 재사용 가능하지만, 많은 이들이 일회성 사용으로 그치고 만다는 것이다. 특히, 버려지는 양이 매우 많아 실제 제조과정에서 쓰는 에너지와 원료 자원을 채굴하는 과정에 발생하는 피해 상황은 플라스틱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경진기업은 쓰레기 제로, 업사이클링을 실천하고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시즈닝 철캡을 출시했다.
 
시즈닝 철캡은 조미료 구멍이 있는 마개가 있어서 식품을 먹은 후에 다시 소금병이 나 분말병 등 조미료병으로 사용을 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마개이다.

공기 때문에 이물질이 유입되거나 식품의 밀봉이 걱정인 경우 시즈닝 전용 보호필름을 통해 이물 집 유입을 예방할 수 있다. 간단하게 마개 윗부분에 스티커처럼 붙이면 된다.
 
PSP실링지는 마개를 닫아 놓으면 일정 시간 후 자동으로 붙으며, 내용물이 묻어나지 않고 습기를 차단할 수 있는 비접착식 실리콘 실링지를 사용했다.
 
마개 위에 씌우는 실리콘 커버를 추가적으로 구성했으며, 인체에 무해한 실리콘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무독, 무취 제품이며 인쇄까지 가능해 기업 답례품으로도 적합하다.
또한 실리콘커버 역시 재사용이 가능하여 조미료병으로 사용할 때 타공이 있는 마개 커버 역할로 쓰여 함께 사용하면 조미료마개를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경진기업 관계자는 "당사는 미래 후손들을 위한 자연환경 보호 업사이클링을 기업철학으로 삼고 있다"며 "유리병 사용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게 하기 위해 업사이클링 시즈닝 철캡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원의 낭비를 막아 불필요한 환경 파괴를 막고 자원순환으로 환경 회복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며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기 위해 연구에 매진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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