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포렌식, 기업 내부감사의 새로운 방법…KDFT 한국 디지털 포렌식 기술표준원㈜ 포렌식 감사 서비스 주목
디지털 포렌식, 기업 내부감사의 새로운 방법…KDFT 한국 디지털 포렌식 기술표준원㈜ 포렌식 감사 서비스 주목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0.12.02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KDFT
사진=KDFT

 

과학수사 기법으로 널리 활용되던 디지털 포렌식(Digital Forensic)이 더 나아가 기업감사, 컴플라이언스(기업규정), 리스크 관리 등 기업 비즈니스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다다르자 전자결재 시스템, 이메일 및 메신저의 활용, ERP 시스템의 활용 등 기업의 업무 환경이 디지털화 되고, 기업 비즈니스 영역이 고도화되며 사람이나 시스템이 감지하지 못한 부정행위 등의 징후를 디지털 포렌식으로 찾아내려는 것이다.

 
국제공인부정조사관협회(ACFE)의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미국 전체기업 매출액의 5%가량이 임직원의 부정행위로 인해 사라진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상황 또한 크게 다르지 않다. 소기업의 경우 경영자의 의지에 따라 형식적인 감사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고, 감사실이나 감사팀, 경영진단팀 등 내부감사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조직 및 업무시스템이 정착된 중견기업과 대기업이라 할지라도 부정행위를 제대로 감지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사건이 발생하고 나서야 해결책을 찾고 징계를 내리는데 급급한 사례가 늘고 있다.
 
실제로, 디지털 포렌식 전문기업 ‘KDFT 한국 디지털 포렌식 기술표준원㈜’(이하 KDFT)의 경우 최근 국내 한 대형 증권사에 대한 포렌식 감사를 진행하였는데, 이를 통해 임직원이 정보를 외부로 유출한 의심 정황을 판별함과 동시에 인프라 체계 구축에 조력한 바 있다.
 
대법원에 등재된 특수감정인 KDFT 최규종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이례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기업의 관계자들로부터 기업감사와 관련한 문의가 잇따르는 추세”라며 “KDFT에서는 금융 및 제조, 디자인, 인테리어, 건설, 유통 등 전 사업영역을 망라하여 기업 부정/비리 포렌식 감사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감사에 대한 효과적인 개선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KDFT에서는 기업감사를 위해 디지털 포렌식 절차에 따라 업무용PC, 태블릿PC, 스마트폰, 이메일 등을 분석하여 업무 자료를 획득한다. 기업 및 임직원의 동의 절차에 근거해 디지털 포렌식 기법으로 획득한 기초자료와 일반 내부감사 자료, 질의응답 등을 통해 포렌식 기업감사 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 제공하여 조직내 부조리를 밝혀내고 투명한 조직 문화 정착에 조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자적인 노하우를 기반으로 회계 데이터의 변경에 대한 추적을 진행하고, 분석하며 데이터의 왜곡 또는 조작여부 등을 검증하여 감사 자료의 투명성을 확보하여 기업에 필요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여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KDFT는 2008년부터 국내 디지털 포렌식 분야를 개척해왔으며 기업감사 포렌식뿐 아니라 각 부처 및 유수 기업과의 제휴, 협업을 통해 다방면에 걸친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를 제공하여 신뢰를 쌓고 있다.
 
한편, KDFT 최규종 대표이사는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 규명을 위해 디지털 포렌식 무상 재능 기부로 피해 학생들의 핸드폰 데이터를 복구하여 사건의 결정적 증거를 제공했을 뿐 아니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MBC PD수첩', 'TV조선 탐사보도 세븐' 등 국내 유수의 방송사에 디지털 포렌식 자문 관련 출연 및 취재에 협조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디지털 포렌식 전문기업 KDFT 한국 디지털 포렌식 기술표준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