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사회적 협동조합 파인트리가 중구 전용 배송플랫폼 ‘중구 한입거리’를 출시 예정이다.
이번 ‘중구 한입거리’의 런칭은 서울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찾아온 중구의 골목상권 침체를 극복하고 시민들과 상인들을 연결해줄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중구 한입거리’ 플랫폼을 통해 식권을 구매하면 5% 할인된 가격으로 주문할 수 있으며 당일 오전 10시까지 주문하면 배송료 없이 사무실로 점심 배달이 가능하다
‘중구 한입거리’ 런칭에 참여한 파인트리 협동조합의 박미아 단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코로나 극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사회적 협동조합 파인트리는 중구의 사회적 경제조직을 육성 및 지원하며 지역의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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