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에 맞서는 삼성의 갤럭시S21 1월 출시? 갤럭시Z플립·S20 FE 가격 인하
아이폰12에 맞서는 삼성의 갤럭시S21 1월 출시? 갤럭시Z플립·S20 FE 가격 인하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0.11.23 0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작의 기록을 갱신하며 역대급 흥행을 기록한 애플 아이폰12에 반격하고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21이 예년보다 출시 일정을 앞당겨 내년 1월 출시된다.
 
삼성은 이전까지 상반기 2~3월에 갤럭시 시리즈를 출시하였지만, 내년에 선보이는 갤럭시S21 시리즈는 1월로 앞당겨 출시할 것으로 밝혔다. 이는 아이폰12를 앞세워 판매 확대에 나선 애플과 미국 제재로 스마트폰 생산이 어려워진 화웨이의 시장 점유율을 흡수해 점유율을 늘리려는 전략으로 보고 있다.
 
갤럭시S21에 대한 가격을 두고 많은 루머가 쏟아지고 있으며, 아이폰12를 대항하고자 ‘갤럭시S21’ 의 출고 가격을 전작에 비해 저렴하게 낮출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전작인 갤럭시20의 출고가는 기본모델이 124만원이다.
 
이처럼 갤럭시S21의 출시 소식이 전해지면서 81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국대폰’ 은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공시지원금과 더불어 카페 추가지원금을 적용해 기존 삼성기종인 갤럭시Z플립과 갤럭시S20FE 재고정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SKT는 갤럭시Z플립과 갤럭시S20FE의 공시지원금을 크게 상향된 바 있다. 갤럭시Z플립의 공시지원금은 T플랜 에센스 요금제 기준 4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크게 상향되었고, 갤럭시S20 FE는 5G 프라임 요금제 기준 15만 원에서 42만 원으로 크게 상향되었다.
 
현재 국대폰은 공시지원금과 더불어 추가지원금을 적용하여 갤럭시Z플립이 T플랜 에센스 요금제 기준 198,100원, 갤럭시S20 FE는 5G 프라임 요금제 기준 116,900원으로 고객들을 위한 재고정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국대폰에서는 갤럭시Z플립과 갤럭시S20 FE 재고정리와 함께 20여 종 스마트폰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공시지원금과 더불어 카페 추가지원금을 제공해 아이폰8 플러스, 아이폰X, 아이폰XR의 모델이 데이터ON 비디오 요금제 기준 할부 부담을 줄였다.
 
갤럭시노트9의 경우 T플랜 에센스 요금제 기준 기기값 부담이 없어 가성비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