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협동조합 파인트리,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 나서
사회적 협동조합 파인트리,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 나서
  • 안기정 기자
  • 승인 2020.11.21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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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장충동에서 서울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위한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해당 협약식에는 파인트리 협동조합의 박미아 단장, 신동수 장충동 상인회 회장 등 장충동 상권활성화에 뜻을 모은 상인회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서울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다수의 소상공인이 마주한 급격한 환경 변화 및 상권 쇠퇴에 대해 사회적 경제 가치와 모델을 활용하여 지역순환 경제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사회가치 실현을 통하여 위기대응 방안을 함께 마련하고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상권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장충동 지역의 경우 골목상권 브랜딩을 비롯하여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여러 행사들을 진행한다.
 
금번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파인트리 협동조합의 박미아 단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이 많으시겠지만, 이번 사업으로 지역 상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인들과 의지를 다졌다.
 
본 사업에는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청년 콘텐츠랩 유니콘을 비롯하여 한양대학교 협동조합 하이쿱 등 여러 사회단체들이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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