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전문 기업 유비온은 지난 13일(금) 본사 대회의실에서 ‘데이터&AI 교육 R&D센터’ 개소식을 갖고, 자문교수단을 위촉했다.
유비온은 R&D센터 설립을 통해 에듀테크 플랫폼 기반에서 인공지능 기술교육 및 콘텐츠의 디지털 전환에 핵심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고, 자문교수단 위촉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자문교수단은 카이스트(KAIST) 전산학부 배두환 석좌교수, 서울교육대학교 컴퓨터교육학과 전우천 교수, 안산대학교 금융정보학과 백진욱 교수로 구성되었다. R&D센터 연구원들과 한국형 뉴딜이 효과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우수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춰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핵심인재 양성사업활동을 지원하고,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우수 훈련과정 개발 및 연구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재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유비온은 코로나19 사태의 중심에서 다양한 학교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였고, 향후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이 융합해 이루어질 미래교육 선도를 위해 R&D센터의 역할이 크다”라며 “자문교수진과 함께 K-12부터 성인교육에 이르는 전 연령의 인공지능 기반 교육 환경 연구에 이바지 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자문교수단 배두환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에는 기존 직업의 50%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그만큼 기존 인력에 대한 재교육이 절실하다. 20년 역사의 에듀테크 기업 유비온이 인공지능 교육 대전환의 시대에도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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