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유망기업의 해외수출 위한 ‘2020년 글로벌진출 무역상담회’ 18일 진행
수출유망기업의 해외수출 위한 ‘2020년 글로벌진출 무역상담회’ 18일 진행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0.11.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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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내외 오프라인 전시, 상담회의 취소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수출유망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바이어 매칭 및 1:1 상담회 ‘2020년 글로벌진출 무역상담회’가 개최된다.

‘2020년 글로벌진출 무역상담회’는 3D프린터 특화형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경기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 등 11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추진된 내용으로, 오는 18일(수) 수원 노보텔 샴페인홀에서 진행되며 총 44개 기업이 여러 유통관계자와 만나 교류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무역상담회에서는 MD상담회를 통해 사전 매칭을 통한 유통채널 별 구매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며, 제품전시도 열려 참여기업들의 제품들을 전시함으로써 현장에서 바이어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상담을 나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가하는 국내외 바이어 및 유통전문가는 20여명으로 1:1 상담 방식으로 진행되어 해외수출 판로개척을 위한 진중한 논의의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조사, 유통사 등 다양한 참관객의 참여를 통한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자리도 마련된다.

바이어 및 유통사는 모집기업에 맞는 업종을 고려한 만큼 미스 매칭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실제 참여업체들의 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됐다.

김세훈 센터장은 “코로나19가 가져온 해외수출의 어려움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현 시점에서 여러 제조업체들이 금번 무역상담회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고 있다”며 “참여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출실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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