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줌∙써주세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구직보상금’ 지급 진행
써줌∙써주세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구직보상금’ 지급 진행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0.11.13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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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써줌,써주세요 제공
사진=써줌,써주세요 제공

인재검증 플랫폼 ‘써줌’과 핀테크를 활용한 평판기반 노동연결 플랫폼 ‘써주세요’가 취업과 이직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청년실업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 청년들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전경련에 따르면 체감실업률은 지난 9월 기준 25.4%로 청년 넷 중 하나가 실업자이고, 졸업 후 취업을 하지 못한 청년은 지난 5월 기준 역대 최다인 166만명을 기록했다. 반면 대기업 넷 중 세 곳은 신규채용을 하지 않거나 계획이 없어 청년들이 원서를 낼 기회조차 사라지고 있다.
 
이에 써줌과 써주세요 측은 신청자 중 인원을 선정하여 50만원을 구직보상금으로 지급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6개월 동안 헤드헌팅을 진행하고 취업에 성공하면 취업축하금 30만원을 지급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1주일에 한번씩 단기일자리를 추천과 함께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기소개서와 면접 교육도 진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인재 검증 플랫폼 써줌은 지원자의 이전 근무 업체의 평판과 ‘No Show’ 이력까지 한번에 확인이 가능해 고용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써줌만의 프로세스를 통한 인성을 겸비한 인재를 고용주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써주세요는 핀테크를 활용한 평판기반 일자리 연결 플랫폼으로 다양한 일자리를 구직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써줌과 써주세요 관계자는 “국가에서 주는 지원금의 경우 보고서 작성 및 지원금 사용 적절 유무 등 확인 절차가 까다로울 수 있으나 이번 구직보상금은 사용방법과 사용처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써줌과 써주세요가 마련한 구직보상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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