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C, KPOP 홀덤으로 한국 웹보드게임 위상 높이다
㈜WMC, KPOP 홀덤으로 한국 웹보드게임 위상 높이다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0.11.13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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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엠씨(WMC 대표 김은혜)는 2년여의 개발기간을 끝마치고, 새롭게 서비스하는 웹보드 게임의 출시일을 12월 초로 결정했다.

대한민국이 글로벌 e스포츠 시장을 개척한 것처럼 KPOP 홀덤을 통해 대한민국 마인드 스포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e스포츠(eSports)란 Electronic Sports를 의미하는 용어로, PC-모바일-전용콘솔 등을 통해 즐기던 게임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개인 또는 팀이 네트워크와 각종 영상 장비를 사용하여 게임 대회 및 리그 경기에 참여하는 스포츠의 한 분야를 일컫는다.

 세계 e Sports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은 마치 축구에서 영국이나 브라질이 갖는 지위와 같다. 아이들이나 가지고 노는 전자오락의 이미지가 강했던 인식을 변화시킨 것은 물론 e스포츠라는 하나의 문화 컨텐츠로 끌어올린 국가가 다름 아닌 한국이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2008년 8월 11일 부산에서는 대한민국이 중심이 되어 네덜란드, 대만, 덴마크, 독일, 베트남, 벨기에, 오스트리아 이렇게 9개국이 참석해 비영리 e스포츠 단체 IESF(International e-Sports Federation)가 설립되었고,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의 사단법인으로 등록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48개의 회원국을 가진 중형급 국제기구로 성장하였다. 

이처럼 역사와 전통 그리고 e스포츠 종주국이라는 타이틀까지 보유한 대한민국의 인프라를 지렛대 삼아, 전세계인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 KPOP 그리고 국제적인 마인드 스포츠 텍사스 홀덤과의 교집합을 통해 탄생한 KPOP 홀덤은 유저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기존의 국내 웹보드 게임이 가진 정형화 된 틀에서 벗어나 선진화 된 포커 모델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시도는 정통 홀덤에 목말랐던 대한민국 유저들에게도 분명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더블유엠씨 관계자는 ''코로나 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이 한층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케이팝 홀덤은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쉽고 건전하게 즐길 수 있기에 이번 오픈베타테스트를 통해 정통 홀덤 게임이 가진 매력을 국민들에게 마음껏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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