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티피에스가 자체 발명한 ‘자동차주행유도시스템(VGS)’ 미국 특허 획득
㈜성원티피에스가 자체 발명한 ‘자동차주행유도시스템(VGS)’ 미국 특허 획득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0.11.1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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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원티피에스가 발명한 ‘자동차주행유도시스템(VGS)’이 지난 7월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자동차주행유도시스템(VGS)은 ㈜성원티피에스가 주차장 램프(통로, 진출입로) 사고 방지를 위해 세계최초 개발, 출시한 시스템이다. 운전자들은 주차장 통로를 지나갈 때 좌, 우측의 공간을 확보해야 하지만 통로가 좁거나 운전이 서툰 이들에게는 쉽지 않다. 이때 도움을 줄 수 있는 게 자동차주행유도시스템(VGS)으로, 해당 시스템이 설치된 통로에서는 눈 앞에 보이는 레이저 라인을 따라가다 보면 주차장 통로를 쉽게 통과할 수 있다.
 
자동차주행유도시스템(VGS)은 방문객이 많은 대형 마트, 백화점, 호텔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사실을 증명하듯 코엑스와, 명동 포스트타워, 대구 교직원 공제회관 등의 진출입로에 설치되어 있다.
 
㈜성원티피에스의 관계자는 “본 미국 특허 등록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와 세계 최초의 원천기술을 확보했다”며 “건물 관리 업체 및 방문객에 호평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성원티피에스는 미국 특허 외에도 국내에도 7건의 특허를 보유 중이다. ㈜성원티피에스와 자동차주행유도시스템(VGS)의 더 많은 정보는 자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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