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문화장터 K-컬처 마켓, 관광거점도시의 특화상품 30% 할인
한류문화장터 K-컬처 마켓, 관광거점도시의 특화상품 30% 할인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0.11.11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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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문화축제를 통해 만나는 지역 우수 상품 특별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온라인 판매 특별전 ‘한류문화장터(K-컬처 마켓)가 호응 속 개최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이 개최하는 한국문화축제 기간 동안 온라인에서 지역 특화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한류문화장터(K-컬처 마켓)가 진행 중이다.

한류문화장터는 인터파크에서 진행되며 한국문화축제의 배경이 되는 목포, 전주, 강릉, 안동 네 지역의 약 160여 개 업체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획 행사다. 본 장터는 11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매일 1만 명에게 최대 30% 할인되는 쿠폰을 지급해 온라인 장보기를 지원한다.

한류문화장터에서는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매주 K-컬처 마켓 주요 도시 4곳의 스페셜 상품을 공개하고 있다. 목포에서는 남도 음식 중 목포 9미를 소개하고 목포 앞바다에서 잡아 올린 조기, 민어 등 각종 해산물과 젓갈, 게장 홍어회와 같은 이름난 음식을 판매한다. 또한 목포 여행 시 이용할 수 있는 레저 이용권도 구매할 수 있다.

한국의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장인 전주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예품과 소품을 선보인다. 카카오프렌즈 노리개와 컬러링북, 멀티 액자 외에도 손수건, 방짜 유기 등이 한류문화장터에서 판매된다. 또한, 조선시대 3대 명주이자 전주 향토 문화재인 전통 술 ‘이강주’도 판매된다. 이강주는 2020 청와대 설 선물로 선정되며 2030 소비자에게 이색 술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강릉에서는 바다와 커피,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진 명소답게 ‘커피’를 다양하게 적용한 제품을 판매한다. 강릉커피빵, 커피잼, 명태식해, 단오빵 등 강릉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다양한 먹거리를 온라인으로 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강릉 여행 상품도 알아볼 수 있다. 강릉의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다.

명품 먹거리가 가득한 안동은 안동찜닭, 간고등어, 안동소주, 빨간식혜 등 안동의 향토 먹거리를 판매한다.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할 안동의 먹거리를 이번 행사를 통해 집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안동 명소 여행 상품도 준비돼 안동 알리기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편 한류문화장터(K-컬처 마켓)에는 11월 20일(금) 인터파크 모바일앱을 통해 공개되는 한국 문화 상품 알리기 방송도 준비돼 있다. 홈쇼핑 상품 매진 기록을 세운 한류 아이돌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신동이 인터파크TV에 직접 출연하며 특별전을 홍보한다. 이특과 신동은 방송을 통해 한국의 먹거리를 집중적으로 탐구하며 한식을 즐기는 비법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류 콘텐츠와 함께 연관 산업 및 지역특화 문화의 성장을 위해 기획된 한국문화축제는 오는 29일까지 이어지며, 매주 일요일 밤 SBS 방송 채널과 유튜브 채널 ‘한국문화축제’, ‘스브스케이팝(KPOP)’을 통한 케이팝 공연, 매일 유튜브 채널 ‘한국문화축제’와 ‘SBS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역관광 거점도시 여행기인 ‘가(go)드림’을 공개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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