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들아트의 인기작가 존버거맨의 작품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어반브레이크 아트아시아(URBAN BREAK Art Asia)’에서 2020년 첫 선을 보인다.
존버거맨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어반브레이크 아트아시아는 아시아 최초로 현대미술과 스트릿컬쳐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잇는 신 개념 아트페어이다. 표현의 새로운 공간 ‘거리’에서 탄생한 우리 시대의 예술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나는 공간으로 모든 예술장르를 포괄하는 아트플랫폼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국 태생의 존버거맨은 뉴욕을 기점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팝아티스트로 존버거맨의 유쾌한 작업은 삼성, 코카콜라, 나이키, Sony 등 여러 기업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으며,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작가다. 다양한 그의 작품 속에 살아 숨쉬는 캐릭터들과 그 스토리 속에 녹아 든 유머감각으로 코로나 블루에 지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어반브레이크 아트아시아에서는 그의 작품 23점을 볼 수 있으며, 12~15일 코엑스 C홀 클램프갤러리(부스G-14)에서 열린다.
한편, 존버거맨의 작품을 선보이는 클램프 갤러리는 공간기반 비쥬얼 아트 &디자인 가구 등 다양한 프로세스의 작업을 하고 있고, 팝아트 기반의 아트웍을 통해 기업과 콜라보 전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시관에서 다양한 작가들의 폭넓은 콜라보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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