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세상과 소통, 외교부 'WE CONNECT' 챌린지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 외교부 'WE CONNECT' 챌린지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0.11.0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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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 양방언과 함께하는 온라인 연주 챌린지

 

최근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침체된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에게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의 연대감을 만들고자 외교부에서 ‘WE CONNECT 챌린지’를 진행중이다.

외교부는 대한민국의 유네스코 가입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1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챌린지를 진행한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한 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챌린지를 통해 모집된 영상을 시작으로 저명한 프로 연주자들이 참가해 국악 및 서양 악기 등이 어우러진 연주를 보여줄 예정이다. 외교부는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과 실력자들이 음악을 통해 하나되는 ‘공감’을 기반으로 하나의 힘을 보여주고자 한다.

외교부는 12월 10일까지 양방언의 FRONTIER 연주 위에 모집된 일반인 참여자의 연주 영상을 얹는 한편, 셀럽과 뮤지션과의 합주 영상도 포함해 총 5개의 컨셉 영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유네스코 홍보대사 양방언(피아니스트, 작곡가)
유네스코 홍보대사 양방언(피아니스트, 작곡가)

유네스코 홍보대사 양방언과 함께하는 본 챌린지의 일반 국민 연주 참여 영상 공모 기간은 11월 4일부터 17일까지로 박수, 춤, 휘파람 등 원하는 악기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양방언이 연주한 'Frontier' 피아노 연주 영상에 본인이 원하는 악기로 멜로디를 연주하면 된다.

외교부 관계자는 “함께’하는 것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본 프로젝트는 합주를 통해 연대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자 한다. 참가자들의 연주가 더해져 완성된 곡을 많은 이들에게 공유하여 함께하는 행복감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WE CONNECT(위 커넥트 챌린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외교부 홈페이지 및 외교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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