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가게 프랜차이즈인 오레시피는 평택지역 자활센터의 의뢰를 받아 가맹점 개설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작년 포항과 안동지역 자활센터의 가맹점 개설을 지원한 바 있는 오레시피는 올해는 평택지원자활센터를 개설하고, 평택 지역의 지역민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5년 연속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는 오레시피는 전국 매장 200개 이상을 오픈 및 운영 중에 있는 반찬가게 브랜드다.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가맹점들의 매출 증진을 돕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2만㎡ 규모의 반찬 생산 라인을 갖춰 매일 매장에서 200여 가지의 다양한 반찬 군 및 국류, 홈푸드 등을 원스탑으로 제공한다.
가맹점주를 위한 경영전략도 눈여겨볼 만하다. 소규모 매장을 트렌디하고 개성 있는 카페형 인테리어로 구성하고 있으며 본사에서 70%의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제공해 가맹점주의 요리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즉석조리식품의 배달 고객이 늘어나는 것에 발맞춰 배달의 민족을 통한 반찬 배달 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중이다. 가맹계약 시 배달의 민족 수수료를 6개월 동안 가맹본사에서 50%를 지원해준다.
한편, 오레시피는 초보창업자들을 위해 가맹점 운영 상태에 따라 슈퍼바이저를 파견해 매장 운영을 돕고 있다. 별도의 가맹점 요청이나 고객 불만족 접수 시에도 슈퍼바이저를 상시 파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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