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스타트업 ‘피트릭스’, 현대자동차그룹 및 보령제약으로부터 시드 투자유치
헬스케어 스타트업 ‘피트릭스’, 현대자동차그룹 및 보령제약으로부터 시드 투자유치
  • 오석주 기자
  • 승인 2020.11.06 0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영상인식 AI 기술과 생체정보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
- 현대자동차 사내벤처 분사기업, 헬스케어 사업 파트너사로 선정 (MOU)
- 향후 커넥티드 피트니스 시장에 데이터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 목표

 

스타트업 피트릭스(fittrix, 대표 남정우)가 현대자동차(제로원), 보령제약(디헬스커버리펀드)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사내벤처로 선발되어 2년간 기술개발과 사업화 검증을 통해 분사한 피트릭스는, 데이터를 기반한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후속투자를 유치한 첫번째 사내벤처 기업이다.

피트릭스는 영상인식 AI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외적 생체정보를 활용한 커넥티드 피트니스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김성운 피트릭스 CTO는 “사용자의 생체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추출하여 가공하는 기술과 서비스는 피트릭스가 최선두에 있으며, 전 삼성전자 CTO와 종합기술원 센터장을 포함한 국내최고 엔지니어들과 함께 고도화 작업을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남정우 피트릭스 대표의 다양한 피트니스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피트릭스는  생체정보와 고객 특성을 분석한 유형정보를 통해 기존 정형화된 비대면 서비스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반응형 피트니스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