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지난해 153만4994대 판매
기아차, 지난해 153만4994대 판매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0.01.0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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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2009는 한해 동안 내수 41만2752대, 수출 112만2242대 등 전년대비 9.6% 증가한 153만4994대를 판매했다.

내수는 신차 판매호조와 세제지원 혜택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30.4% 늘었으며, 수출도 해외생산분의 증가로 전년대비 3.5%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포르테, 모닝, 프라이드 등 3개 차종의 판매가 20만대를 넘어섰다.

포르테는 내수 5만1000대, 수출 20만1000대 등 25만2000대가 판매돼 2009년 기아차 베스트셀링 모델의 자리에 올랐다.

기아차는 2008년 출시된 준중형 세단 포르테에 2009년 6월 2도어 쿠페형 세단 포르테 쿱을, 7월에는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해 고객의 선택을 넓혔다.

모닝은 내수 10만2000대, 수출 10만4000대 등 20만6000대가 판매됐으며, 프라이드는 내수 1만9000대, 수출 18만2000대 등 20만1000대로 포르테의 뒤를 이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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