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간호학과 '동행 지역사회봉사단', 코로나 키트 100개 마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
경남대 간호학과 '동행 지역사회봉사단', 코로나 키트 100개 마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0.11.0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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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제와 마스크로 구성 코로나 키트, 지역사회 취약계층 위해 직접 제작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 간호학과 봉사 동아리 ‘동행’이 지난 11월 2일(월) 손소독제와 마스크로 구성된 100개의 '코로나 키트'를 마산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남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전공 및 지역연계 사회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지영주 교수의 지도하에 이뤄졌으며, 100개의 '코로나 키트'는 모두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제작한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전달식에는 박흥석 마산종합사회복지관장, 간호학과 지영주 교수, 학생 대표 박세화(간호학과 2)를 비롯해 최운서(간호학과 2), 이나경(간호학과 2), 김유진(간호학과 2) 학생 및 관계자가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박흥석 마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학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을 텐데도, 코로나 19로 지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나선 경남대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지영주 교수는 "학생들의 한땀한땀 바느질한 그 정성이 키트를 받으시는 모든 분들에게 전달되길 바라며, 이번 인연을 시작으로 경남대 간호학과가 복지관 이용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지킴이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추후 협력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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