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업존, 임직원 비대면 방식으로 심장병 환아 돕는 운동 캠페인 진행
한국화이자업존, 임직원 비대면 방식으로 심장병 환아 돕는 운동 캠페인 진행
  • 오한준 기자
  • 승인 2020.11.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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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업존(대표이사 이혜영)이 사회공헌 브랜드 ‘C.A.R.E(Cardio Activity Reach out to Everyone)’ 캠페인을 시작했다.

‘C.A.R.E’ 캠페인은 자신이 건강해지는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케어(CARE)한다는 의미로 건강의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기업시민활동이다.

한국화이자업존은 2015년부터 소아 심장병 환우를 돕고자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기부금을 기탁하는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지금까지 어린이 환자 17명에 대한 심장병 수술 등의 치료비를 지원해왔다. 아울러 2019년 및 2020년 6월, 임직원 및 의료인 참여를 바탕으로 저소득층 심장병 환우를 후원하고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취지의, ‘심장병 환우를 위한 사랑 채우기 - Love in the bottle’ 캠페인, ‘동심을 부탁해’ 캠페인을 각각 진행한 바 있다.

한국화이자업존은 이번 캠패안 첫 번째 활동의 하나로 9월 세계 심장의 달 모멘텀을 시작으로 9~10월간 소아 심장병 환자를 위한 기부금 마련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화이자업존 임직원들이 ‘건강한 심장을 만드는 7분 운동’을 7회 이상 실천하면 구세군자선냄비본부로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기부금은 300g대로 태어나 생존율 1% 미만의 한계를 이겨낸 소망이(가명)와 약한 심장을 갖고 태어나 왼쪽 팔과 다리가 불편한 희망이(가명)의 의료비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각자 집에서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임직원이 원하는 시간에 피트니스 애플리케이션 ‘Fitday’의 7분 운동을 따라 한 후, 사진으로 인증하면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한 것이다.

한국화이자업존 이혜영 대표는 “심장병 어린이 환자들을 돕겠다는 마음 하나로 코로나19 시대에 맞게 새롭게 시도하는 ‘C.A.R.E’ 캠페인에 참여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든다. 각자 집에서 참여하는 비대면 방식이었기 때문에 임직원들의 진정성이 더욱 돋보인 캠페인이었다”며 “앞으로도 한국화이자업존은 코로나19로 인해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심혈관계질환 등 비감염성 질환(Non-Communicable Diseases)의 예방에 앞장서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가족같이 케어(CARE)하는 기업시민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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