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들지 않는 꽃’이라 불리는 보존화(프리저브드플라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존화 전문 청주꽃집 ‘꽃송이가’는 높아지는 보존화 분야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보존화쇼핑몰 구축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존화’는 생화를 특수보존액을 이용해 탈수, 탈색, 착색, 보존, 건조의 가공과정을 거쳐 오래 보존할 수 있도록 만든 꽃으로, 사업의 한 분야로 성장하고 있는 상태다. ‘꽃송이가’는 이 보존화를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는 대표적인 업체로써 다양한 보존화 상품을 제작하여 판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의 오픈을 확정한 상태다.
현재 다양한 기능을 가진 전문 쇼핑몰의 구축단계에 있으며 쇼핑몰 오픈과 동시에 선보일 보존화 제품들의 촬영도 진행하는 등 준비 막바지 상태로, 보존화 제품 외에도 자이언트꽃다발부터 대형꽃다발, 미니꽃다발, 플라워박스, 기프트박스, 센터피스, 유리돔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꽃 관련 상품들도 꾸준히 선보이고 전국 어디에서나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꽃송이가’ 김윤경 대표는 유명 보존화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물로, 올해 개최된 ‘제37회 한국미술제’ 특선, ‘제38회 예술대제전’ 보존화 부분 은상 등의 화려한 수상경력을 이어오고 있어 해당 쇼핑몰에서 김윤경 대표의 작품들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윤경 대표는 최근 출범된 ‘꽃송이가 보존화협동조합’ 이사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꽃송이가’는 현재 100평 규모의 대형 매장인 청주시청 앞 본점과 3개층의 율량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김윤경 대표의 작품은 시청본점에 상시 전시되어 있다.
‘꽃송이가’ 온라인 쇼핑몰은 구축준비를 완료하는 대로 11월 중 정식 오픈되어 다양한 상품판매와 이벤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