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이주공사에서 31일 역삼동 본사에서 해외이주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이민 정책의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영주권 취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미국투자이민을 주제로 변경된 미국투자이민(EB-5)규정 분석, 안전한 프로젝트 선별 방법, 아시아 총괄 마케팅디렉터가 설명하는 90만불 프로젝트 몬타주 빅스카이와 코타베라, 미국유학생 미국영주권취득 시 혜택 등을 소개한다.
또 미국E2비자를 주제로 미국 이주를 위한 현실적 대안으로서 E2비자, E2비자 신청 자격과 수속절차, LA 루즈웨이브 프로젝트를 설명한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미국내 실업자가 급격히 늘자, 해외 투자금 확보와 고용 효과까지 가능한 eb5와 e2비자는 지원하고 있지만, 외국인이나 이민자들의 취업은 제한하고 있다. 유학생의 취업연수프로그램(OPT)나 H1B비자 제한까지 논의되고 있는 상태다.
국제이주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미국영주권을 취득하는 방법은 미국투자이민(eb5)이나 e2비자 신청 이외에 사실상 힘들다. 또 지난해말부터 EB5 금액이 90만 달러로 오르면서, 투자자들도 미국투자이민프로그램 선택 시 신중을 기하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32년 경력의 투자이민 전문 기업인 국제이주공사는 “ 미국투자이민의 경우 프로그램 안전성과 원금상환 기간 등을 비교 분석해 추천하는 이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한국은 현재 중국이나 베트남에 비해 비자 쿼터 할당량에 여유가 있어서 EB5 심사 진행 속도가 빠른 편이다”라고 전했다.
유럽투자이민의 경우 포르투갈이민 포르투갈 골든비자 취득 설명회를 개최한다.
국제이주공사 관계자는 “2021년 1분기부터 포르투갈 골든비자 신청 가능 지역에서 리스본과 포르투갈 제외될 수 있다” 며 “규정 변경 전 서둘러 알아보는 것이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국제이주공사는 이민설명회와 함께 고객별로 자산 상황과 이민 목적에 따른 일대일 밀착 이민상담도 실시한다. 국제이주공사의 이민설명회 참가는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국제이주공사는 코로나19에 따른 클린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건물 전체에 정기적인 방역은 물론, 상담실 내 투명 가림막과 개인 태블릿 설치, 손 소독제와 니트릴 장갑을 비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