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문 통그룹 회장, 대형 복합 문화공간 카페캠프통 압구정살롱점 선보여
권성문 통그룹 회장, 대형 복합 문화공간 카페캠프통 압구정살롱점 선보여
  • 최세영 기자
  • 승인 2020.10.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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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그룹 권성문 회장이 21세기형 살롱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초대형 복합 문화공간 ‘카페캠프통 압구정살롱점’을 선보였다.
 
‘카페캠프통 압구정살롱점’은 권성문 회장이 운영하는 통그룹 자회사 ㈜카페캠프통이 오픈한 공간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권성문 통그룹 회장은 21세기형 새로운 살롱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카페를 오픈했다.
 
‘카페캠프통 압구정살롱점’은 권 회장의 취지에 맞춰 커뮤니케이션과 각종 모임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커피와 빵을 판매하는 카페로서의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다만 18세기 살롱카페와 다른 점이 있다면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IT 기반의 커뮤니티 살롱이라는 점이다.
 
카페캠프통을 이용하고자 할 때는 별도의 어플을 사용해 예약과 주문을 해야 한다. 해당 어플은 디지털스토어와 앱오더, 자유게시판, 이메일 및 전자결재 서비스 등을 탑재한 토탈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으로 각종 모임이나 지식 공유ㆍ커뮤니티 및 이벤트 정보를 제공해 소통의 툴로도 활용할 수 있다.
 
카페캠프통 압구정살롱점은 이러한 21세기 IT기술에 카페 공간까지 더했다. 실제로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 연면적 1700평 규모를 갖춰 규모면에서도 초대형 살롱 부럽지 않다. 내부에는 3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형홀이 자리했으며 다양한 크기를 자랑하는 20여 개 다목적 룸이 있다. 이 외에도 20명이 들어갈 수 있는 룸에는 화상회의 장비를 설치해 언택트 회의를 진행할 수 있고 동영상 촬영과 편집이 가능한 스튜디오와 1인방송실 겸 조정실까지 갖췄다.
 
통그룹 권성문 회장은 “요즘 고객은 카페를 단순히 차만 마시는 공간이 아니라 휴식과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이자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는데 이게 바로 프랑스의 살롱문화”라며 “카페캠프통 압수정살롱점은 살롱문화에 21세기 문화와 시스템을 결합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초대형 복합 복합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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