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조기유학 전문유학원 더유학은 31일 오후 12시30분 코엑스에서 영국공립학교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유학은 영국공립고등학교와 직접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는 영국유학원이다. 이번 설명회는 더유학의 세계조기유학박람회와 함께 진행되며, 입학설명회와 1:1 상담을 동시에 받아볼 수 있다.
더유학 관계자는 "한국의 교육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영국유학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많은 선택의 여지 없이 배워야하는 한국교육과정과 달리, 영국은 중학교과정(GCSE)부터 본인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여 수업을 들을 수 있다."고 전했다. 고등교육과정인 A레벨에서는 본인이 대학에서 선택하고자 하는 전공과 관련된 3-4과목 정도만 선택해 공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영국공립학교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더유학 관계자는 "일반적인 고등학생의 영국유학은 연간 5000만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되지만 영국공립고등학교는 연간 3000만원 미만의 비용으로 유학이 가능하다."면서 "95%이상의 학생들이 영국 로컬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어 영국학교의 분위기를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국의 공립고등학교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9월에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1년 9월학기 (2021년 기준 만 16세 이상) A Level 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Varndean College, △Bexhill College, △The College of Richard Collyer △Notre dame Catholic Sixth Form △Westminster Kingsway College등과 같은 영국 내에서도 학업성취도가 높은 학교를 소개할 예정이다.
영국공립학교 입학설명회는 세계조기유학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수속료 할인, 무료 영어레벨테스트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