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학원 ‘목동씨사이트’, 삼육대 적성고사 파이널 특강 추가 개강
적성학원 ‘목동씨사이트’, 삼육대 적성고사 파이널 특강 추가 개강
  • 안기정 기자
  • 승인 2020.10.14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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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고사 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원장 조진환)이 오는 25일 시험을 앞두고 있는 삼육대 적성고사 특강반을 추가 개강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개강한 삼육대 적성고사 파이널 특강 1반, 1반 추가반, A반, 2반 등의 개강 직후 수험생들의 신청이 몰리며 모든 반이 마감됨에 따라 대기 중인 수험생들을 위해 추가 개강을 결정한 것이다.

목동씨사이트학원의 삼육대 2반 추가반은 오는 18일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특강반 접수를 진행 중이다. 학원측은 대입 수시 적성고사만을 연구, 강의하는 적성 전문학원의 파이널 특강인 만큼 추가 개강반에도 수험생들의 접수가 몰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파이널 특강에서는 삼육대 적성고사 기출 유형 분석 및 출제 예상문제 집중 풀이, EBS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등 EBS 교재 연계 문항에 대한 강의를 제공한다.

가천대, 고려대(세종),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성남, 의정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의 11개 적성고사 실시 대학 중 삼육대는 적성고사 전형에서 올해 232명의 인원을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아 수험생들의 관심이 더욱 몰리는 대학이다.

목동씨사이트학원에 따르면, 삼육대 적성고사는 과목별 대비가 필요한데, 국어의 경우 화법, 작문, 언어 영역의 EBS 연계율은 매우 낮게 나타나고 있다. 반면 문학과 독서는 70~100%로 매우 높은 편이며, 대부분 수능특강에서 지문을 연계해 출제하고 있다. 따라서 화법, 작문, 언어 영역을 대비하기 위한 적성고사 개념정리를 실시하고, 문학과 독서 영역에 대비하기 위해 수특 수록 작품과 지문을 분석하고 정리하여 다양한 변형 문제를 풀이해보아야 한다.

수학은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들이 대학에서의 학업을 수행함에 지장이 없는 정도의 수학적 능력을 측정한다. 이에 교과서 개념 이해 및 EBS 연계 문항 위주로 출제가 진행된다. 개념과 공식, 성질을 정리해 기본 유형에 적용해 풀이해야 하며, 60분 내 60문항을 풀이해야 하는 만큼 정확한 풀이가 가능한 문항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학원 관계자는 “삼육대는 기본 개념을 익히고 출제 방향을 분석해 접근해야 하며, 국어는 EBS 교재에서 출제 가능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목동씨사이트학원 강사진은 최근 삼육대 적성고사 대비를 위한 ‘2021 찐 삼육대 적성고사 EBS 변형 문제집’을 집필하여 출간하기도 했다. 해당 교재에는 지난해 12개 적성 대학에 총 304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강사진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3개년 삼육대 적성고사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적중률 높은 문항을 구성했다. 수험생 개인의 약점 보완과 시간 관리 실전 연습을 위해 EBS 변형 문제를 모의고사화하여 실제 시험에 대비할 수 있게 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삼육대 적성고사 특강반과 더불어 오는 18일(일)부터 한성대 적성고사 파이널 특강 1반, 2반, 추가반 등을 순차 개강할 예정이다. 적성고사 시험일이 가까운 대학부터 대학별 파이널 특강을 개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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