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마장지구 4800가구 택지개발
이천시 마장지구 4800가구 택지개발
  • 한영수 기자
  • 승인 2009.12.2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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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오천리 일원 80만㎡가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국토해양부는 이천시 마장지구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기 위해 29일부터 주민공람 및 관계기관 협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천 마장지구는 위례신도시에서 마장지구 인근으로 이전하는 특수전사령부의 간부용 영외숙소 건설 예정지로 체계적인 개발과 안정적인 택지를 공급하기 위해 공영개발이 필요한 지역이라고 국토부는 판단했다.

영외숙소 900여가구와 일반에 분양하는 공공.민영주택 3900여가구 등 총 4800여가구를 건설될 예정이다.

이천 마장지구는 국도 42호선이 지구 중심부를 통과하고 영동고속도로 덕평IC가 인접해 교통여건 및 접근성이 좋다. 인근에 패션물류단지 조성사업 등이 추진되는 등 개발압력이 높은 지역이다.

국토부는 내년 6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고 2011년 3월 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2014년 입주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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