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화 즉석 떡볶이 전문점 미월당(美月堂)이색 토핑으로 젊은 층에 어필
직화 즉석 떡볶이 전문점 미월당(美月堂)이색 토핑으로 젊은 층에 어필
  • 안기정 기자
  • 승인 2020.10.08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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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본점 / 사진제공=미월당
 사진제공=미월당

직화 즉석 떡볶이 전문점 미월당(美月堂)이 젊은 층이 선호하는 깔끔하고 특색 있는 인테리어와 매장에서 직화로 바로 구워내는 이색적인 토핑을 함께 즐기는 떡볶이로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미월당은 프리미엄 한돈구이 프랜차이즈인 고반식당을 운영하는 고반에프앤비의 새로운 떡볶이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특제소스가 들어간 ‘빨강떡’과 국내산 마늘이 들어간 알싸한 ‘마늘떡’, 천연재료로 매운 맛을 가미한 ‘맵떡’까지 세 종류의 떡볶이를 판매한다. 떡볶이를 주문하면 떡과 어묵, 야채를 무한리필로 푸짐하게 제공한다.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직화 소곱창’, ‘직화 닭갈비’ 등 메인 토핑을 추가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떡볶이를 즉석 조리해 먹을 수 있어 특히 2030 여성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30cm 대왕오징어튀김’과 ‘대왕 김말이튀김’ 같은 독특한 사이드 메뉴와 다양한 토핑을 추가 조합해 먹을 수 있는 미월당만의 ‘커스텀 떡볶이’, ‘나만의 떡볶이’로 SNS상에서 인기가 높다.

메뉴 구성뿐 아니라, 기존 떡볶이 매장의 고정관념을 깨는 카페 같은 인테리어로 각종 모임, 데이트 코스로도 활용되고 있다.

최근 가로수길점, 논현점에 이어 수원 AK플라자 입점을 확정 지었고,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오는 13일에는 SBS ‘생방송투데이’에 신사동 가로수길 이색 떡볶이 맛집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미월당은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인 가맹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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