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KB포인트리카드 기부금 3억원 전달
KB국민은행, KB포인트리카드 기부금 3억원 전달
  • 최은경 기자
  • 승인 2009.12.2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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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KB포인트리카드 기부 프로그램에 따라 2009년 조성된 기부금 3억원을 굿네이버스, 유니세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KB카드의 대표 포인트 적립형 상품인 KB포인트리카드 상품별(라임-굿네이버스, 파인-유니세프, 체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2009년 유실적 회원 1인당 1000원씩 적립한 것으로 유니세프, 굿네이버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1억원씩 전달됐다.

KB카드는 2006년 9월 KB포인트리카드 출시 이후 매년 굿네이버스/유니세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 프로그램으로 조성된 기부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기부금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굿네이버스 259,958천원, 유니세프 400,434천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359,067천원 등 총 1,019,459천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올 한 해 어려운 경제 사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KB포인트리카드 고객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온정의 손길 덕분에 오늘과 같은 뜻 깊은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금융상품을 통해 진심으로 이웃에게 다가가는 사회공헌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원효성 신용카드사업그룹 부행장과 박동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이일하 굿네이버스 회장, 박을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앙드레 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 등이 참석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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