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100%의 최선을 다짐하는 보험 전문가, 그의 진심이 닿다
[피플]100%의 최선을 다짐하는 보험 전문가, 그의 진심이 닿다
  • 안기정 기자
  • 승인 2020.10.07 11:3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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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피플라이프 연명옥 팀장

 

‘요령 대신 진심으로’, 위기를 극복해 낸 성공의 방법

사람들은 자신이 몰두하는 일에 있어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최선’이 언제나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다. 아니 그 전에, 정말로 100%의 최선을 다했던 것인지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되곤 한다. 피플라이프 연명옥 팀장은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당당함’을 가질 수 있을 때에야 말로 ‘최선’이라 부를 수 있다 말한다. 그리고 그 당당함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실력을 쌓아올리는 것이 그가 지금껏 걸어온 길이다.

지난 2013년 보험업계에 뛰어든 이래 올해로 경력 8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연명옥 팀장. 그 8년여 간 연명옥 팀장은 스스로를 성장시키길 잠시도 멈추지 않았다. 자신을 믿고 맡겨준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는 방법은 오로지 스스로가 훌륭한 보험 설계사로서 우뚝 서는 데에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연 팀장은 “이전까지 저는 영업과는 무관한 동사무소에서 오랫동안 일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보험업계는 저에게 너무 낯선 세계였고, 고객을 만나 허물없이 친근하게 다가가는 사교적인 행동도 어색하기만 했죠. 저 스스로 영업인으로서는 부족한 점이 많다고 느꼈기에, 대신 제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하자고 생각했어요. 책상 앞에 하루 종일 붙어 앉아 수많은 보험 상품들을 공부하고, 고객 한 명의 설계를 진행할 때에도 혹시 놓치는 부분은 없는지 거듭 확인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 일에서 꼭 성공하고 싶다는 절실함도 그런 열정의 원동력이 되었죠”라고 말했다. 그 누구보다도 보험에 대해 잘 알게 되고, 자기 스스로 최고의 보험 설계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면, 고객 앞에 당당히 설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은 차츰 고객들에게 ‘진심’이라는 매력으로 전달되었고, 이내 연명옥 팀장을 주목받는 보험 설계사의 위치로 올려놓았다.

그렇게 묵묵히, 그리고 한 걸음씩 스스로를 성장시켜 나가던 연 팀장은 자연스레 현재의 시스템이 고객들이 요구하는 서비스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이에 GA업계에 진출, 지금의 ‘피플라이프’까지 오게 되었다고 한다. 연 팀장은 “처음 소속을 옮길 때는 고객 분들께 죄송하단 생각에 걱정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고객들이 먼저 너무 잘 옮겼다고 해주시고, 그때는 인연을 맺지 못했던 분들과도 가까이 지내게 되었죠. 가장 큰 변화는 저 스스로가 당당해질 수 있었다는 점인 것 같아요. 더 이상 실적에 휘둘리지 않고 고객님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었고, 그러한 진심을 고객 분들도 알아주셨거든요. 남들처럼 화려한 언변을 구사하지도 못하고, 친구나 가족처럼 친근하게 다가가는 법에는 서투르더라도, 내 가족, 내 친구, 내 동료들에게 기꺼이 소개해주고 싶은 설계사라는 게 제가 가진 매력이라고 말씀해주시는 덕에 더욱 힘을 내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진심을 다하고, 최선을 다했을 때에야 고객 앞에 당당히 설 수 있었어요”

자신에게 남보다 특출한 점이 없다고 생각하기에, 더 담백하고 담담하게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는 연명옥 팀장. 한결같이 우직한 모습으로 맡은 바 역할을 100% 수행해내고자 하는 그의 진심은 피플라이프에서 그 결실을 맺고 있다.

연 팀장은 “흔히 사람들은 어떤 분야에 대해 전문가가 아니면 잘 알지 못할 거라 생각해요. 수백 가지의 상품들이 존재하고, 그에 따르는 약관이나 보장의 내용도 복잡, 방대한 보험의 경우는 더더욱 그렇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그러한 어려움은 전문가라 불리는 보험 설계사들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에요. 지금 이 순간에도 수십여 개의 새로운 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아무런 노력도 없이 그걸 모두 꿰고 있기란 불가능하죠”라며, “여기서 일반인과 전문가의 차이점은 전문가는 ‘변명’이 통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스스로가 전문가를 자처했다면 그에 걸맞은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고, 그래야만 고객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설 수 있거든요. 더구나 저처럼 ‘요령 없는’ 사람이 고객 앞에 당당히 서기 위해서는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공부하고, 고민해야만 한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고객이 피땀 흘려 번 돈이 소중하게 쓰이도록, 나도 모르게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아까운 돈이 아니라, 쌓여가는 내역을 보며 미래에 대한 불안을 조금씩 지워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자신과 같은 보험 설계사의 역할이라 말하는 연명옥 팀장. 고객은 설계사를 믿고 따르며, 설계사는 진심을 다해 고객을 섬기는 관계를 만들어가고 싶다는 그의 말에서 느껴지는 ‘진심’이 더 많은 이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으로 전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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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진 2020-10-15 18:35:10
우아

푸르른 소라☆ 2020-10-15 18:30:36
멋진 마인드입니다
전문가에겐 변명이 통하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