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온라인 마케팅 업무’도 플랫폼 속으로...온마 잰걸음
이젠 ‘온라인 마케팅 업무’도 플랫폼 속으로...온마 잰걸음
  • 안기정 기자
  • 승인 2020.10.06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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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에 ‘온라인 마케팅이 최선책’...세계경제포럼 발표
'온라인 마케팅 업무’ 비대면으로 해결... 플랫폼도 적극 가세
사진-세계경제포럼/온마 제공
사진-세계경제포럼/온마 제공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이 발표한 '코로나 19가 광고 산업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19는 소비자의 행동을 바꾸고 광고 형태도 바꾸어 놓았다고 지난 6월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자가격리 체제로 전환되면서 옥외 및 영화관 광고는 즉각 위축되었고 인쇄 광고 역시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온라인 광고는 급증했는데 이는 다양한 SNS와 스트리밍 서비스 등의 이용이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런 소비자의 행동 변화에 따른 온라인 마케팅 업계 전반에 걸친 성장세는 지속되는 양상이다. 특히 회사의 온라인 마케팅 업무 대부분을 비대면으로 해결할 수 있는 온마 플랫폼의 행보가 주목된다.

온마는 온라인 마케팅 업무에 필요한 서비스상품을 비대면으로 주문 및 결제한 후 거래화면을 통해 납품을 받아 즉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마는 업무 단위나 프로젝트 수요에 따라 근로자를 한시적으로 고용해 일을 맡기는 방식인 ‘긱 이코노미 플랫폼’의 성격을 띠고 있다.

또한 ‘신한카드’와 손잡고 온마의 구매상품 결제와 국내/해외 광고 매체의 광고비 결제시에 리워드 혜택을 제공하는 ‘온마 광고비 카드’를 출시했다. 더욱이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즉각적인 매출 발생과 동시에 효율적인 광고비 지출까지 고려해야 하는 회사 입장에선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온마 정운화 대표는 “이번 광고비 제휴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고객에게 드리는 혜택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며 “고객이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는 상품 카테고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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