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제조업체 ㈜망고미디어그룹(김우창 대표)이 송파구에 위치한 아멘교회(이동성 목사)를 통해 송파지역 소외계층 및 영세상인, 미자립교회를 위해 보건용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아멘교회(이하 아멘교회) 이동성 담임목사와 성도들은 성금을 모아 이미 송파구 오금동 일대에 마스크를 전달한 바 있으며,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도를 해왔다. 망고미디어 김우창 대표는 아멘교회 이명복 장로를 통해 이 목사의 바람을 듣고 마스크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
기부 받은 마스크 10만장은 오금동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비대면 예배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송파구 관내의 미자립교회와 영세상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마스크와 함께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아멘교회 성도들의 훈훈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