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티빙을 통해 드라마를 시청하며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드라마와 댓글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기술을 ‘마이코멘트–드라마톡’ 앱에서 24일 선보였다.
마이코멘트는 비대면 시대에 맞춰 OTT 드라마를 보면서 시청자들이 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 OTT마다 분산되어 있는 시청자들을 한데 모으는 방법, 사람들 간의 정보 공유와 소통의 욕구를 해결해 줄 방법을 모색하며 ‘라이브댓글’ 기술을 개발했다.
마이코멘트에 따르면, 기존 댓글과 라이브댓글의 차이는 드라마 타임라인에 따라 댓글을 통해 실시간 반응과 장면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같은 드라마여도 OTT별로 제공하는 드라마의 재생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통합적으로 타임라인을 맞추는 기술을 적용했다.
‘마이코멘트-드라마톡’의 사용 환경은 휴대폰 속 듀얼스크린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1일 ios14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폰도 듀얼스크린이 가능하게 됐으며 넷플릭스를 보면서 동시에 마이코멘트를 이용할 수 있다.
또는 노트북으로 넷플릭스를 시청하면서 마이코멘트를 이용해도 된다.
마이코멘트 관계자는 “시청시간대, 사용하는 서비스에 구애받지 않는 드라마 시청자들의 전방위적 연결이 목표”라고 밝혔다.
혼자 드라마 보기 심심할 때, 드라마 이해가 어려울 때,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이 궁금할 때, 자신이 원하는 시간 언제든지 드라마를 볼 때 재미를 100% 채워주는 '마이코멘트-드라마톡’을 지금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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