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빨래방 워시프렌즈, 사업설명회 개최
셀프빨래방 워시프렌즈, 사업설명회 개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0.09.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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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셀프 빨래방 브랜드 '워시 프렌즈'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경기불안정, 고용불안정 속에서, 現자영업자들이 기존에 운영하던 업종을 변경하는 등의 분위기에서 개최되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셀프빨래방 아이템을 소개할 예정이다.

업종변경으로 선택하는 창업아이템으로 무인 운영이 가능한 셀프 빨래방창업, 셀프세차장창업, 코인노래방창업, 1인으로 운영되는 테이크아웃전문 커피숍, 인형뽑기창업, 독서실창업 등으로 인건비 없이 운영이 가능한 무인창업, 1인창업을 꼽을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자영업자들이 업종변경을 고민하는 이유는 다양한데, 매출이 나지 않는 경우에만 업종변경을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당장은 매출이 좋아도 차후의 방향을 읽고 미리 대응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무인창업아이템들의 시설 경쟁에 대해 우려하는 시각도 있기 때문에 각자의 아이템을 어필해야할 필요가 있다는 것.

이 관계자는 "요즘의 빨래방창업은 기존의 빨래만 하는 분위기에서 변화를 주어, 인테리어나 짜임새에 더욱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분위기에 샵인샵 개념으로 운영되는 셀프빨래방도 늘고 있다. 가장 많은 샵인샵 형태는 커피숍(카페)과 함께 운영되는 빨래방, 셀프세차장과 함께 운영되는 빨래방이다.

워시프렌즈에서는 샵인샵으로 운영되는 빨래방 지점이 몇 군데 오픈하였으며, 그 예로 셀프세차장과 함께 운영되는 워시프렌즈 셀프빨래방 청주 오창점을 들 수 있다.

워시프렌즈 관계자는 “투잡창업은 무인운영이 충분히 가능한지 여부가 매우중요하다. 워시프렌즈 셀프빨래방창업은 무인포스시스템으로 24시 무인으로 운영이 가능한 형태이다. 일주일에 평균 2~3일 본인이 운영하는 빨래방 매장에 잠시 들려서 관리하는 것으로도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본업이 있는 직장인들의 운영 부담을 덜어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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