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블로우, 공유헤어샵 살롱포레스트와 MOU
블로블로우, 공유헤어샵 살롱포레스트와 MOU
  • 이지연 기자
  • 승인 2020.09.1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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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라이프스타일 연계사업 전략적 제휴로 성장 기대'

린치핀글로벌(Linchpin Global, 이하 린치핀)의 헤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블로블로우(Bloblow)와 공유 헤어샵 살롱포레스트(Salon Forrest)가 지난 15일 MOU를 체결했다. 

‘블로블로우’는 오랜 기간 수많은 K-POP 스타들의 헤어 스타일링을 담당해온 헤어 디자이너 건희 대표와 글로벌 패션브랜드 마케팅 전문가 애슐리정(Ashley S.Jung) 대표가 만든 헤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한국, 중국, 일본의 헤어 트렌드에 대한 많은 경험과 분석을 바탕으로 각국의 고객에게 다양한 스타일, 개성과 문화에 부합하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카이브코퍼레이션은 상업용 부동산 콘텐츠를 기획, 개발,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로 2020년 1월 강남구 역삼역에 150평 규모 공유미용실 '살롱포레스트'를 런칭하였다. '살롱포레스트'는 헤어, 네일, 속눈썹, 에스테틱, 왁싱 등 개별사업자가 한 공간에 모여 공유경제 모델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토탈 뷰티 플랫폼이다. 

'살롱포레스트'는 단순 뷰티 시술 공간을 넘어서 라이프스타일 라운지를 표방하고 있으며 'GS리테일, 인터컨티넨탈 호텔, 교보북살롱'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하고 있다. 특히, 최근 비대면 시대에 프라이빗 서비스에 특화된 설계와 고객 경험 서비스로 고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블로블로우와 살롱포레스트는 이번 MOU를 통해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여 헤어 아티스트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함은 물론 공간제휴를 통해 인플루언서와 함께 블로블로우 제품을 살롱포레스트에서 시연할 예정이다.

애슐리정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양사가 지향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유저층에 걸맞는 브랜드 경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헤어 라이프스타일에 기반한 다양한 브랜드와의 제휴 사업을 확대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블로블로우 제품은 한중일 인플루언서 10인과의 콜라보레이션 ‘Hello, Bloblow’ 캠페인을 시작으로 10월에 한국, 이어 중국, 일본에 차례대로 출시될 예정이다. 살롱포레스트 역삼점에서도 10월 초부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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