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수버킷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베이커리 ‘망넛이네’에서 이번 달 15일부터 찹싸루니 전 제품을 수정한 리뉴얼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망넛이네’는 밀가루, 우유, 버터, 계란을 사용하지 않고 만든 비건빵을 판매하고 있는 베이커리다.
대표 제품인 찹싸루니는 국내산 찹쌀가루를 사용하여 쫀득한 빵의 식감과 깊고 진한 풍미의 스프레드의 조합으로 비건빵 뿐만 아니라 일반빵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의 마음까지 빼앗은 망넛이네의 베스트 셀러다.
이번 찹싸루니 리뉴얼 버전은 ‘망넛이네’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결과물로 고객 설문 조사, 기존 찹싸루니의 카페, 블로그, 인스타그램, 공식 홈페이지 후기를 통해 고객 의견을 반영해 개선점을 찾았다고 한다.
망넛이네 관계자에 따르면, 출시전 테스트를 마친 내부 직원들이 기존 찹싸루니보다 맛, 식감도 더 고급스럽게 바뀌었으며 당류가 낮아졌지만, 풍미는 잃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추가로 약 1년만에 출시하는 찹싸루니 신제품인 ‘몽블랑 찹싸루니’도 함께 출시됐다. ‘몽블랑 찹싸루니’는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밤을 주재료로 만든 몽블랑 디저트의 맛을 상상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몽블랑의 풍미가 느껴지는 쫀득한 찹쌀 빵과 고급스러운 생 초콜릿 스프레드가 잘 어울려 달콤한 특유의 밤 향과 깊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신제품 역시 리뉴얼 전 찹싸루니보다 당류, 칼로리, 지방, 포화지방은 낮추고 식이섬유를 증가시켜 맛, 식감 뿐만 아니라 영양성분 측면까지 잡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