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한전은 지난 14일 나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이현빈 前 한전공대설립단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경영지원총괄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이현빈 본부장은 덕수상고와 한국외국어대 경영학과를 나와 1986년 한전에 입사해 전력시장처장, 비서실장, 인사처장, 한전공대설립단장을 지냈다.
한전은 또, 본사 처(실)장에 한전공대설립단장 정재천, 해상풍력사업단장 김종화, 디지털변환처장 김태용씨등을 임명했다.
1차 사업소장은 부산울산본부장 한상규씨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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