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 오양심, 이하 한세연)은 제1회 세계한글글쓰기대전을 개최한다.
대회기간은 9월7일부터 10월9일까지이며, 공모대상은 재외동포(다문화 포함) 학생(초/중/고등학생)이다.
한세연의 오양심이사장은, “제1회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 주최하는 세계한글글쓰기대전을 개최하는 이유와 목적은,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훈민정음을 반포한 세종대왕의 뜻을 기리며, 해외동포들의 민족의식과 우리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오 이사장은 ”재외동포 학생들이, 읽고 쓰고 말하기 쉬운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유산인 한글을 활용한 글쓰기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해외동포(다문화) 한국어(한글) 습득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전에 많은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글쓰기대전 행사를 준비하고 주관하는 단체는,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일본본부(본부장 이훈우)와 재일본한글학교관서협의회이다.
또한 이 행사를 위해서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한글학회, 외솔회, 세종국어문화원, 짚신문학, (사)해외동포책보내기협의회,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국제언어교류문화원, 인터넷언론인연대, 국회출입기자클럽, 한글세계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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