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 첫 추석.. 방역∙건강∙위생등 선물 이용도 높아질 듯
코로나19 장기화 첫 추석.. 방역∙건강∙위생등 선물 이용도 높아질 듯
  • 안기정 기자
  • 승인 2020.09.11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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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올 추석엔 대면 만남 대신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언택트’ 선물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손소독제와 손세정제,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방역 선물세트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건강기능식품에 수요가 몰리고 있으며 체온계, 샤워기 필터, 구강 세정기 등의 위생용품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가운데 구강 세정기는 코로나19 비말 감염에 민감해진 시대상을 직접적으로 반영한 선물 아이템이다. 구강은 바이러스의 첫 유입 통로이기 때문에 구강 위생 관리를 소홀히 하면 각종 바이러스성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구강 케어 전문 브랜드 ‘아쿠아픽’ 관계자는 “최근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면서 입 속이 세균 번식이 쉬운 환경이 된 탓에 구강 세정기가 필수 위생용품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실제로 코로나19가 창궐한 올해 1~5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2배가량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0년 업력을 이어가고 있는 아쿠아픽의 구강 세정기는 칫솔과 치실이 닿지 않는 ‘치주포켓’까지 깨끗이 케어해 준다. 일명 ‘세균포켓’으로 불리는 잇몸과 치아 사이에 있는 주머니 모양의 틈인 치주포켓에는 세균이 쌓여 치주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최근 위생관리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치주포켓 케어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선택 받고 있다.
아쿠아픽은 늘어난 추석 선물 수요에 발맞춰 오는 10월 4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베스트셀러 3종인 아쿠아픽 코드리스 구강 세정기 AQ-230, 뉴 아쿠아픽 구강세정기 AQ-350, 음파전동칫솔 AQ-120과 식약처에서 의약외품으로 인증 받은 덴탈마스크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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