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모사랑 봉사회, 흔한열매나눔캠페인 전국 소녀 지원 용품 봉사 활동 나서
양주 모사랑 봉사회, 흔한열매나눔캠페인 전국 소녀 지원 용품 봉사 활동 나서
  • 정라이 기자
  • 승인 2020.09.10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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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모사랑 봉사회 (회장 유시원) 회원 12명이 양주 장애인과함께하는세상 무료 급식소에 모여 9일 진행한 흔한열매나눔캠페인에서 전국의 생리용품이 필요한 소녀들에게 발송할 891개의 생리용품 박스포장작업과 택배 발송 전달 작업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회원들은 5톤 트럭에 가득 담겨온 생리대를 박스에 나눠담고 택배 발송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으로 작업 진행 한 생리용품박스에는 3개월 분량의 생리대(생리대 중형 3개 대형 2개 오버나이트1개)와 소분된 마스크, 마스크필터, 소녀들에게 전달될 응원의 편지가 담겨 있었다.

모사랑 봉사회 유시원 회장은 "생리대가 부족해 힘들어할 전국에 있는 어린소녀들에게 전달 될 의미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흔한열매나눔캠페인 공동 주관사인 '장애인과 함께하는 세상'의 홍윤표 회장은  모사랑 봉사회에 거듭 감사의 인사를 표하고 "흔한열매나눔 캠페인을 통해 3개월에 한번씩 지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 회장은 이어 "생리대가 정말 필요한 어린 여아들을 계속해서 찾아내고 지원함은 물론, 지속적 지원이 필요한 여아들에게는 만 18세가 될때까지 지원할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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