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유라시아 대륙 미래철도 CS 전문직 양성 교육에 나선다.
철도 CS전문직은 전현직 철도 여객사업부서 실무와 관련, 승무 및 역무 임직원들이 직접 강의를 맡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유라시아 대륙 미래철도 CS전문직 양성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전문적인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4년제 학사외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전문학사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관광고등학교, 체육교육, 경호고등학교 및 일반 고졸 및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과정은 승무과정과 역무과정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진다. 승무과정은 여객열차의 역무과정중 승객의 승하차 안내와 승차권 발행, 열차 정보를 제공하는 업무등 승무와 관련된 업무를 망라한다.
역무과정으로는 승차권 발매, 역무자동화기기 관려, 보수 상태 점검등 역무 관련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정이 제시된다.
전형방법으로는 100% 심층면접을 위주로 하며, 수능 및 내신은 반영하지 않는다.
경기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철도 CS전문가 양성교육은 전문직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철도서비스 산업 특성에 맞추어 철도 분야 인력 수요에 부합된 맞춤형 교육이 될 것"이라며 "철도 CS분야 전문화 필요성에 따라 업무종사자 상당수가 신규로 전문성을 갖춘 인적 자원이 필수적이므로 전망이 밝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